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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3-01-29 09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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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금은 얼마까지 보호받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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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파랑새
 조회 : 1,9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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◆ 기출 문제
철수의 삼촌과 영희의 이모는 다음과 같은 금융상품을 가지고 있다. 만약 A, B 두 은행 부실로 손실이 났을 때,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두 사람이 보호받는 총금액은?
▶ 해설
예금자보호법은 금융기관이 파산 등의 이유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해 예금자를 보호함으로써 금융제도를 안정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법률이다. 기본적으로 은행의 예금과 적금 등이 보호대상이고 금융기관별로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인당 총 5000만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.
보호한도는 금융기관별로 산정되고 예금자 개인별로 계산된다. 한 예금자가 특정 은행의 여러 지점에 각각 5000만원씩 저축했다면 지점별로 5000만원이 아니라 한 은행당 최고 합산 5000만원까지만 보호받는다. 따라서 예금을 보호받기 위해서는 5000만원을 넘어서는 금액은 다른 은행으로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.
문제에서 철수의 삼촌은 A은행은 5000만원까지, B은행은 2000만원을 보호받는다.반면 영희의 이모는 모든 금액을 보호받을 수 있다. 정답은 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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